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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동계 X-Optimus 융합 교육 프로그램’ 진행

영상 제작반부터 드론·자율주행반까지, 각 커리큘럼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최지수 기자
- 3분 걸림 -
▲ 2022년 '동계 X-Optimus 융합 교육 프로그램’ 영상 제작반 수업 현장 / 촬영 : 최지수 수습기자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 추진단이 ‘2022학년도 동계 X-Optimus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여 창의적인 사고 능력을 향상하고, 전공 및 타전공 분야의 융합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교육은 총 세 가지 분야로, △영상 제작반 △드론 제작반 △자율주행 제작반으로 구성되었다. 이는 공통적으로 디지털콘텐츠 제작의 기회를 제공하여 영상 촬영 및 편집 등 사회에서 요구하는 수요에 맞춰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A반, ▲‘영상 제작반’은 총 2주의 과정으로 10명의 학우들이 △일러스트 △포토샵 △프리미어 △제작 실습 등을 통해 디지털콘텐츠 제작 방법을 배운다. B반, ▲‘드론 제작반’은 총 6주의 과정으로 20명의 학우들이 드론 임무 수행을 위한 △3D 모델링 △비행기초 실습 △미션 드론 운용 △하드웨어 △임베디드 구성요소 등에 대하여 배운다. C반, ▲‘자율주행 제작반’도 총 6주의 과정이며 30명의 학우들이 자율주행 자동차를 직접 제작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딥러닝 기계학습의 개념을 익히고, △입출력 신호 △센서 △모터 △초음파 센서 등의 실습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 최종 결과물로 A반과 B반은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각각 홍보 영상, 드론 시연 영상을 제출해야 하며, C반은 자신의 아이디어가 담긴 자율주행 자동차를 제작해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이후, 출품한 영상과 작품은 심사를 통해 소정의 시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된다. 이는 다음 달 초, 성과발표회를 통해 진행되는데 학우들의 작품이 궁금하다면 참석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은 하계와 동계 기간 동안 운영되니 관심 있는 학우들은 하계 방학에 신청하여 참여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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