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23년도 천명관 작가와 함께하는 ‘가을밤 북토크’

시민들의 인문학적 호기심 충족, 인생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

변채원 기자
- 2분 걸림 -
▲ 천명관 작가와 가을밤 북토크 포스터 / 출처 : 네이버

군산시립도서관에서 오는 14일 오후 7시에 ‘가을밤 북토크’가 진행된다. 문학작가이자 영화감독인 천명관 작가가 초청되며, 작가와의 문학담론을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인생의 의미를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천명관 작가는 장편소설 『고래』로 지난 2004년 제10회 문학동네 소설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고령화 가족』, 『나의 삼촌 브루스 리』, 『칠면조와 달리는 육체노동자』등 수많은 소설을 집필했다. 가을밤 북토크의 참여대상은 중학생 이상 성인 100명이며, 접수방법은 지난 1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선착순 모집을 시작했다. 진행 장소는 군산시립도서관 새만금드림홀(군산시 축동로 72)이며, 우리 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이자 문학동네 편집위원 및 이사로 활동한 유보선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군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도 실시할 예정이니,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도서진흥계 (☎454-5630)로 문의하길 바란다.

작가와 대화를 시작하세요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