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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의 결실을 맺는 자리, 음악과 졸업 연주회 열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 보여줘

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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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부터 오는 5일(목)까지 음악과 제 34회 졸업 연주회가 진행된다. 졸업 연주회는 우리 대학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매일 오후 3시에 시작한다. 음악과는 △성악 △피아노 △관현악 △작곡 4개 전공으로 구성됐다. 졸업 연주회는 음악과 학생들이 졸업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하는 과정이다. △구이슬 △송기홍 △박세진 △김미리 △우선미 △전홍정 △임단아 △이슬기 △윤미수 △송디야 △이나실 △김은솔 △임소혜 △신민정 △전예은 △변아영 △신기은 △김수경 △조상희 △송여디 △공근의 △송미림 △김설아 △오현희 △이선희 △이아름 △조유민 △엄다영 △노은욱 △장혜리 △김유진 △양희수 △강민주 △김다영 △박단희 △조하연 학우 총 36명의 예비 졸업생이 준비했다. 후배들이 자리 곳곳을 채워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양희정 예술대학 학장은 “4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졸업 후 새로운 시작을 힘차게 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음악과 사무실(☎469-43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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