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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숙박시설 기반 SNS! 게스트 북(Guest Book)

   
 
게스트 북은 sk 플래닛과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14 스마트관광 ICT 공모전'에 선정되어, 에어비엔비(Airbnb)와 부킹닷컴에 등록된 1만 7천 여 개의 숙박시설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인 앱이다.

이 앱은 단순히 여행계획을 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앱 이용자에 한해 숙소 주변에 누가 예약했는지도 확인할 수 있으며, 나아가 동일 숙소로부터 3km안의 사람들과 피드(feed)를 통해서 여행자들을 이어주고 공유와 채팅도 가능하다. 특히 다국적 언어 변환 기능을 이용해 외국인과도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게다가 여행을 끝마친 후에는 평가를 공유해 여행지와 숙박지에 대한 정보를 이용자끼리 주고받을 수도 있다.

현재는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정보가 많지 않은 상태이다. 그러나 기존의 여행 앱과는 달리 푸짐한 기능들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 하여 특히 그 귀추가 주목되는 앱이다.

 

여행 가기 전, 준비물은 빼먹지 않았나? 트립케이스(Tripcase)

   
 
트립케이스는 여행 가기 전 물품 점검용으로 매우 적합한 앱이다. 계절별, 장소별, 상황별에 따라 기본 물품 목록이 뜨며, 여기에서 제거나 추가를 통해 새로운 목록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여행 가기 전, 이렇게 미리 짜놓은 목록을 점검하며 준비되지 않은 물품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준비물이 준비되지 않은 경우에는 가까운 쇼핑몰과 연결되어 즉시 구매가 가능하고, 지도기능을 통해 가까운 구입처를 표기해주는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GPS기능을 켜 일반적인 지도 앱으로 변환한다면 현재 주변의 시설들을 검색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기능은 단순히 물품을 점검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쾌적한 여행을 제공해줄 것이다.

 

지하철 노선을 어찌 짜야 하지? 지하철매니저

   
 
기존에는 IOS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지하철매니저가 안드로이드용으로도 출시됐다.

이 앱은 1호선, 2호선 등의 목록으로 분류되어 더욱 편하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주 사용하는 노선을 저장해두었다가 이용자가 한 번의 클릭만으로 바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단순히 시간표만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 화장실의 여부, 출구 정보, 내리는 문이나 플랫폼의 위치도 확인이 가능하다. 나아가 GPS를 이용해 자신의 위치로부터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을 확인할 수도 있는 다기능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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