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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재미

이혜원 기자
- 2분 걸림 -

언론사는 나에게 배워가는 재미를 준다.

언론사에 처음 들어오게 된 계기는 친오빠의 권유였다. 나와 3살 터울인 오빠는 대학교를 다닐 당시에 언론사에 들어가 많은 경험을 얻었다며 나에게 교내언론사를추천했고나또한학교 를다니며여러활동들을하고싶은마 음에 언론사에 들어오게 됐다.

언론사에 들어와 편집장님께 간단한 설명을듣고기사를쓰기전교정기자

님께 교육을 받았는데, 하나의 기사를 쓰기위해서거치는과정이들을당시 에는 흥미로운 과정이고 딱히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처음으로 기사를 맡으니 나의 생각과 다르게 기사를 쓰는 것이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졌다. 다행히 다른 기자들 의 도움을 받아 자료를 수집하고 기사를 쓰고 다시 기사를 수정하는 작업을 하게 되면서한기사를쓰기위해서많은시 

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내생각이틀린것을알수있었다.

그렇게많은노력과생각을거친후 내가쓴기사가신문에실린모습을보 고 내 자신도 뿌듯하고 주변사람들도 내 가쓴기사를읽고칭찬을해주면서보 람을 느꼈다. 또한 기사를 맡게 되면서 글을쓰는것에대한약간의부담감이 생겼는데, 한편으로는 내 기사를 읽는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책임감을 느꼈다.

그리고 언론사에 들어와서 가장 좋은 점은학교에서일어나는일들을더관 찰하고남이하는말들에더귀기울이

는좋은습관을가질수있다는것이다. 나는 집중력과 관찰력이 부족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지적을 받기도 했는데 기자 가된이후로는학교의행사나사업,학 생들의건의사항같은크고작은일들 을자주보고들으며기삿거리를찾는 내 모습이 놀랍고 신기했다.

이렇게 언론사에 들어가 수습기자 활 동을한것은짧은시간이었지만내가 얻어가는경험과좋은습관들은그무 엇과도바꿀수없을것이다.앞으로언 론사를통해더욱많은것을배우고새 로운 일들을 경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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