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변산반도국립공원과 문화유산 협약 체결

박물관(관장: 박영철)과 변산반도국립공원 사무소는 지난 11일 변산반도국립공원 내 문화유산 보존 업무 협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 대학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 내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결과 두 기관은 꾸준한 조사와 연구 활동을 통해 학술 자료의 축적과 성과 발표 등을 이끌어내고 변산반도국립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는 문화재의 중요성을 알리며 그 가치에 따른 문화재적 위치를 확보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박영철 관장은 “이번에 진행된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 사무소와의 MOU체결은 우리 대학의 문화 사랑의 뜻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재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유산의 보전과 활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지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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