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013년도, 어느덧 봄기운이 만발하는 계절입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갑니다. 올해가 시작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달력은 3월을 지나 4월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3월 말이 되니 확실히 따뜻한 기운이 더 감도는것 같습니다.
온 만물이 새로 피어나는 이때, 자연이 새로 시작하는 사이클은 1월이 아니라 3월인가봅니다.
여기저기 피어있는 꽃과 포근한 바람에 저도 모르게 발걸음이 가벼워집니다.
지금, 또 마음이 가벼운 이유는 저희 인문대학생회가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저희 인문대학생회는, 지금껏 살아보지 않았던 전혀 다른 세상을 살고있습니다.
그동안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 봉사라는 아름다운 일을 함으로써, 그리고 앞으로 봉사할 생각을 또 한 번 함으로써, 대학생활이 이렇게 아름다운것인지 깨닫고 있습니다.
제 25대 인문대학생회가 인사드립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계절, 아름다운 봄에 여러분들과 함께 웃고 떠들고, 행복할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또 한 번 반갑습니다. 새학기가 시작되는 이 시점에 여러분들께 지면으로나마 인사드릴 수 있어 다행입니다.
단지 수업을 들으러 오고가는 학교가 아닌, 친구와 우정, 그리고 사랑이 있는 그런 대학생활을 만들겠습니다. 함께 일하고 힘껏, 봉사하겠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라면 즐겁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누가 봐도 즐겁다고 말하는 인문대를 만들겠습니다. 아직은 시작단계이니 주변에서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전라북도 군산시 미룡동 대학로 558 군산대학교 인문대학 1층, 인문대학생회실(1129호)
저희 학생회실 주소입니다. 많이 찾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함께하는 올레!! 제 25대 인문대학 학생회장 김옥균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지금 뉴스레터를 구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