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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통한 사회의 이해’ G-SEED 법학전공 팀 프라이하이트

2023 G-SEED 진로탐색학점제 특집 기사 - 법행정경찰학부 법학전공 ‘프라이하이트’팀

조은상 기자
- 3분 걸림 -
▲법행정경찰학부 법학전공 ‘프라이하이트’팀

지난 1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법행정경찰학부 법학전공 ‘프라이하이트’팀은 G-SEED 진로탐색학점제 프로그램을 통해 독일을 방문했다. 팀 ‘프라이하이트’는 ‘법을 통한 사회의 이해’라는 과제명으로, 독일과 우리나라 법 제도를 비교·분석, 우리나라 법 제도에는 어떤 개선 방안이 필요한지 고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출국 이전에는 사전 조사를 통해 독일의 △문화적 특성과 △역사적 배경 △사법 체계 △자치 제도 등을 우리나라와 비교하여 지식을 습득하고, 독일 방문 시 그 점을 중점으로 하여 독일 사회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하였다. 독일 현지에서는 △독일 연방의회 △쾰른 법원 △CMS 법률사무소 △쾰른 대학교 절차법 연구소 △막스 플랑크 연구소 등 법학전공과 관련성이 높은 기관을 방문하였는데, 실제 근무하고 있는 변호사, 법학을 연구하는 교수, 실무자 등 현역 법률전문가와 대화하며 우리나라의 사법제도와 비교해 보고, 전공에서 배운 지식을 더욱 확장하여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법과 관련된 기관뿐 아니라 △베를린 장벽 △브란덴부르크 문 △홀로코스트 기념공원 △쾰른 대학 등 독일의 역사적 명소를 둘러보며 독일의 사회 분위기와 문화를 직접 접해 견문을 넓히고 독일 사회를 들여다보는 활동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쾰른 대학 병원에서는 부원장으로 활동한 정신과전문의 이선희 박사를 직접 만나 새로운 도전을 하는 방법, 자존감을 올리는 방법과 긍정적인 삶의 자세 등 인생과 관련된 여러 조언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은진 학우(법학전공) 역시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고, 여행은 서서 하는 독서라는 말이 있듯 학교 프로그램 덕분에 서서하는 독서를 통해 법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긍정적인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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