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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과 고유의 학술제, 모의재판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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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수) 오후 4시에 황룡 문화홀 1층 강당에서 법학과 모의재판이 열린다.

이번 모의재판은 조현아 땅콩 회항사건을 주제로 곽병선 교수(형법) 주관아래 역할을 배분해 이루어진다. 배역은 △피고인 △변호사 △검사 △여승무원 △사무장 △노동조합원 △승객 △대한항공 상무 △대한항공 회장 △법정경위 △재판장 3명 △서기 △배심원장 및 배심원 6명 △사회자 3명으로 배역을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모의재판을 통해 참여자들은 재판진행과정을 이해하고 미래의 법조인으로서 자긍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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