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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과 ‘제30회 형사모의재판’ 열다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특수강간의 성립과 그 법적 쟁점

서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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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황룡문화홀에서 법학과가 ‘제30회 형사모의재판’을 열었다. 모의재판은 사회과학대학이 후원하고 법학과 학생회가 주최한 가운데,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특수강간의 성립과 그 법적 쟁점’이란 주제로 열렸다. 모의재판소에는 정균승 사회과학대학장, 곽병선 법학과 지도교수와 법학과 교수 및 학우들을 포함한 50여 명이 참여했다.

형사모의재판은 실제 재판과정을 학우들이 연출해 학습으로 배운 법적 지식들을 발휘하는 실습의 장이다. 이번 모의재판은 실제 섬마을에서 발생한 여교사 성폭행 사건을 주제로 쟁점을 다뤘다.

정균승 사회과학대학장은 “법학과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전공과 관련한 사회현상을 흥미있게 느끼고, 모두가 사회와 대학발전의 주체로 훌륭하게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검사 역을 맡은 학우가 발언하고 있다. / 촬영: 서종환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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