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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에서 대한민국 재정 발전의 미래를 꿈꾸다 ‘법행정경찰학부 공공칠빵’

미국 보스턴의 공공 재정 운용을 분석하고, 대한민국 재정에 적용할 방안을 찾다

오채원 기자
- 3분 걸림 -
▲ G-SEED 진로탐색학점제에 참여한 법행정경찰학부 학우들 / 제공 : 조은아 학우

국립군산대학교에서 진행하는 G-SEED 진로탐색학점제를 통해 ‘미국 보스턴의 공공 재정 운용의 시사점과 대한민국 재정 적용’이라는 과제명을 수행하고자 ‘법행정경찰학부 공공칠빵’팀이 재정과 행정적으로 기관이 많은 미국 보스턴에 방문했다. 주요 방문 기관으로는 △보스턴 국립역사공원 △더 그레이털 보스턴 푸드뱅크 △파인스트리트인 △빅 디그 프로젝트 주변지 △보스턴 주택청 △보스턴 시청사 등 여러 기관에 방문하여 미국의 사례를 대한민국과 비교 분석하여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고자 했다.

이들이 방문한 기관인 △보스턴 국립 역사공원은 미국 독립 혁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보스턴의 자취가 모여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독립운동이 진행된 것으로 유명한 △프리덤 트레일을 따라 걸으며 독립혁명을 이끌었던 독립운동가들의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하였으며, 더하여 △벙커힐 박물관을 관람하며 보스턴에 대한 이해와 심화된 학습을 위해 역사를 파악했다. 다음은 △사회복지기관인 △더 그레이털 보스턴 푸드뱅크와 △파인스트리트인을 방문해 각 기관에서 식량 불안정 주민들과 노숙인들이 어떻게 도움을 받고 있는지 자원봉사자 및 주민들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도출하였으며, 알게 된 내용을 토대로 대한민국 지방정부의 사회복지 정책 수립 및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을 생각했다. 더하여, △보스턴 시청사에서는 보스턴의 주택 재고를 탈탄소화하기 위한 ‘Healthy and Green Retrofit Pilot Program’과 대한민국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계획 중인 ‘2030년’ 친환경 선박 보급 시행계획을 비교 분석하며 대한민국의 사례와 보스턴의 사례를 비교·분석하며 과제를 수행했다.

법행정경찰학부 학우들은 G-SEED 진로 탐색 학점제 참여를 통해 “도전하며 팀원들과 팀 과제를 해내는 과정에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었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게 한 프로그램이다.”고 전했으며, “학교생활 중 가장 잘한 일로 뽑고 싶다. 주변 학우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며 진로탐색학점제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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