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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가 필요한 제 1학생회관 화장실

그러나 정작 학생들의 건의는 없어᠁

이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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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이 깨져있는 화장실 / 사진출처: 이가현 수습기자

제 1학생회관 2층 여자화장실 전등 하나가 나갔고, 3층 여자화장실 세면대 벽면에 뜯어진 타일은 떨어진 채로 바닥에 쌓여있다. 이는 시설 보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대해 시설관리과에서는 “학생지원과에서 제 1학생회관 화장실 보수 관련 공문을 받은 적이 없다”며 “시설 보수에 있어 학우들이 학생지원과에 건의하면, 공문을 받고 여기에서 예산을 맞춰 계획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학생지원과는 “학우들의 요구 사항이 없어서 전혀 몰랐다”고 답했다. 덧붙여 “보수가 필요한 화장실은 학생회관 뿐이 아닐 것으로 보인다, 조사가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경첩·문고리 교체 등의 간단한 부분은 학생지원과(☎465-4001~3)에, 보수 및 시설문제는 시설관리과(☎469-4076)에 문의하면 된다. 종합정보시스템에서 ‘바로바로 서비스’를 통해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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