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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자유학기제 "나도 토론대회 진행자" 프로그램 실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토론에 대한 관심 활성화

이혜원 기자
- 1분 걸림 -

7월 20일 철학과에서 자유학기제의 일환인 "나도 토론대회 진행자" 프로그램을 임피·나포·대성중학교 2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철학과 진정일 교수의 '토론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토론방식과 주제 정하기, 토론대회 진행에 필요한 인원과 역할 정하기, 토론대회 개최/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체험활동 후 참가 학생 대다수가 토론에 대한 관심과 호감이 높아졌고, 진로방향을 설정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은 흥미로운 시간이었다고 답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철학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철학과에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토론대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토론대회 개최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철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토론동아리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학과를 홍보하는 동시에 토론동아리 학생들에게는 재능기부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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