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세계여행 프로그램, 아이쿠스를 소개합니다!
‘드리머즈’ 프로그램을 통해 유럽 곳곳을 여행하며 다양한 경험의 기회 제공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전환되면서 잠잠했던 해외여행의 발길이 점점 되살아나고 있다. 대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방학을 활용해 해외여행을 가려는 꿈을 꿀 것이다. 하지만, 비행기 표부터 숙소 예약, 일정, 환율까지 고려해야 할 점이 수만 가지다. 이번 기사에서는 해외여행에 익숙하지 않은 대학생들을 위해 청년들의 여행을 지원해주는 기업, 국제문화교류법인 ‘아이쿠스’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국제문화교류법인 아이쿠스는 20대 청년들의 여행을 지원하고자 2008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5년 동안 ‘방학 드리머즈’를 실시하고 있다. 아이쿠스에서 운영 중인 ▲해외 드리머즈는 △유럽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일본이 있으며 추가로 국내 여행과 더불어 영어 회화 실력까지 향상할 수 있는 ▲영어 드리머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4주간 영어를 공부하며 외국인들에게 서울의 역사적인 공간을 직접 소개해 주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아이쿠스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유럽 드리머즈’는 5,000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선호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런던에서 ‘안녕 코리아’ 축제를 열어 한국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참가자들은 ‘안녕 코리아’ 축제에서 한국 문화 알리기 임무를 통해 팀별로 부스를 운영하거나 △K-POP 댄스 △사물놀이 △부채춤 △태권도 등의 ▲공연으로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알렸다. 추가로 참가자들은 최대 88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받게 된다. 또한, 유럽 드리머즈 프로그램은 유럽의 주요 6개국 9개 도시를 여행하게 된다. ▲여행 코스는 △영국(런던) △프랑스(파리) △프랑스(디종) △스위스(인터라켄) △독일(뮌헨) △오스트리아(잘츠부르크) △이탈리아(베네치아) △이탈리아(피렌체) △이탈리아(로마) 순으로 구성된다. 나라 또는 도시 단위로 이동할 때는 해저터널인 유로스타나 버스를 타고 단체로 이동한 뒤 자유롭게 팀별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이쿠스와 협약을 맺은 영국의 공립대 WEST 런던대의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특강을 들을 기회도 제공된다.
유럽 드리머즈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방법은 아이쿠스 홈페이지에 해당 기수와 날짜를 확인 후 일정에 맞는 기수를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심사 후 전화면접이 진행된다. 해외에 나가서 3주간 타인과 함께하는 만큼 공동체 의식이 있는지 확인하고, ‘안녕 코리아’ 축제를 통해 한국을 알리는 활동에 제대로 참여할 의지가 있는지 확인한다. 결과는 문자나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작년 겨울방학에 아이쿠스 유럽 드리머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승연 학우(해양생물자원학과·21)는 “3주간의 경험이었지만 스스로 가치관의 변화를 겪게 되었고, 평소 한정된 생활 속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 보며 자신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며 “이전에는 마주하기도 싫었던 영어 회화 공부를 좀 더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 것부터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생각하는 시간을 자주 가지게 된 것까지 다양한 변화의 분기점이 된 여행이라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국내를 넘어 국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자 한다면 아이쿠스를 통해 알찬 혜택을 받으며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혀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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