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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게임

제33회 황룡학술문학상 UCC부문 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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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부문 심사평

매우 훌륭한 작품이다. 하지만 치킨게임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작품이 담고 있는 주제의식이 분명하게 전달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앞에서 자막으로 간단히 치킨게임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다면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긴장감이 조금만 더 강했다면 더 훌륭한 작품이 되었을 것이다.

   
 
수상 소감문

제 33회 황룡학술문학상 UCC부문에서 우리학교대학생활과 관련된 주제를 영상으로 공모한다기에 흥미를 가지고 작품을 구상 했다. 그리고 우리대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힘들어하는 바로 경쟁이라는 주제를 생각 했다. 지금 우리 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전국의 학생들이 가장 고통 받는 문제는 경쟁과 시험이라는 난관일 것이다. 그래서 이번 공모전의 영상은 대학생들의 시험스트레스와 과도한 경쟁분위기를 비판하고자 초점을 맞추고 작업에 들어갔다. 이 작품 <치킨게임>의 포커스는 바로 어둠과 빛을 통하여 경쟁사회의 단절된 소통을 표현하기위해 노력했다. 영상제작기술에 취약하고 지금까지 해본적은 없었지만 군산대학교 미디어문화학과의 제작지원을 받아 시행착오 끝에 작품을 완성했다. 아직 미숙한 부분이 많이 남은 작품이지만 처음 만드는 영상이어서 애착이 남달랐다. 그리고 가작부문에 수상까지 할 수 있어서 기분이 남달랐다. 도움을 준 미디어문화학과 학생들과 기꺼이 내 영상에 연기를 해준 김석천(미디어문화학과), 조은아(경영학부) 학생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발전 된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지금 우리 학생들이 겪고 있는 사회문제를 배울 수 있는 경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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