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친환경분석연구센터, ‘사료검정인정기관’ 현판식 열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호남 유일, 제17호 기관으로 지정받아

안영태 기자
- 2분 걸림 -

6월 29일 친환경분석연구센터의 ‘사료검정인정기관’ 현판식이 열렸다.

현판식에는 전라북도청 축산과 및 국립농상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관계자, 도내 사료제조회사 ㈜카킬애그리퓨리나 군산공장, 대학사료㈜ 전주공장, ㈜참프레 군산공장 공장장 및 관계자 등 외부인과 나의균 총장 포함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했다.

친환경분석연구센터는 5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17호 사료검정인정기관으로 호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지정받아 이날 열린 현판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

우리 대학은 ICP-OES, LC-MS/MS, GC-MS/MS, 미생물동정기, 아미노산분석기 등의 분석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센터는 배합사료, 단미사료, 보조사료에 대한 조단백, 아미노산, 무기물 등의 품질관련 성분과 유해중금속, 곰팡이독소, 농약 등의 안정성관련 성분분석을 진행한다.

김동희(화학·교수) 센터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료를 생산하는 전라북도의 지역적 특생에 발맞춰 지역중심대학인 군산대학교가 사료의 안정성을 검사할 수 있는 게기가 마련될 것이다”고 말했다.

 

작가와 대화를 시작하세요
대학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