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주관 취업특강 개최
취업을 준비하는 학우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이 돼
지난 달 21일, 우리 대학 사회과학대학 계단식 강의실에서 총동문회 주관으로 잡담 주식회사 강현규 대표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군산대 맞춤형 취업전략’, 그리고 군산 원예농협 고계곤 전무의 ‘갖춤이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취업 특강을 진행했다.
강현규 대표는 특강을 들은 학우들에게 “과거를 통해 미래를 본다.”라며 과거부터 현재까지 했던, 또는 하는 일들을 기록해 두기를 당부했다. 그리고 취업 준비에 관심이 많은 학우들에게 지원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과 지원한 직종, 직무가 어떤 역량을 요구하는지 등 자신이 관심 있는 기업과 그 분야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알아보기를 권유했다. 또한 강 대표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며 취업난 속 입사 지원에 주저하고 망설이는 청춘들에게 끊임없이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기를 조언했다.
2부에서 고계곤 전무는 90일 동안 근로 교육을 받는 우리 대학 학우들과 함께 특강을 진행하여 실제 사례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그는 ‘불광불급(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미치광이처럼 그 일에 미쳐야 목표에 도달 할 수 있음)’이라는 성어를 언급하며 학생들이 하고자 하는 일에 많은 힘을 쏟으라는 조언을 하기도 했다.
특강에 참여한 조현지(미술학·14) 학우는 강의를 듣고 “취업 준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겸손한 자세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좋은 강의를 더욱 많은 사람이 들었으면 좋겠다.”라며 특강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지금 뉴스레터를 구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