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의 꽃, 우리 대학 내 대내활동 A to Z

 우수한 성적은 물론 개인의 역량도 중시되는 요즘, 취업 준비와 관련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년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취업 분야와 관련한 실무 스펙을 쌓아보고자 대외활동을 탐색하지만, 지역이 멀어 참가 혹은 활동에 어려움을 겪곤 한다. 그러나 이러한 거리적인 접근성 문제를 보완하면서 대학생활과 병행하여 활동할 수 있는 대내활동은 학우들에게 여러모로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진단에서는 여러 경험을 쌓아야 하는 학우들에게, 교내에서 할 수 있는 대내활동을 추천해보고자 한다.

 먼저, 소개할 대내 활동은 우리 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서포터즈’이다. ▲우리 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서비스 △입사지원서 클리닉 △청년고용정책 홍보 △청년층 취업지원사업 등을 진행한다. 따라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서포터즈는 취업에 대한 적극성과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획 및 마케팅 능력을 활용하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소통창구로서 활동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서포터즈로 발탁되면 6개월 동안, 우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우들과 졸업생, 그리고 군산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 및 취업에 관한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 정부의 고용정책 및 사업의 중요성을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알리는 역할에 임하게 된다. 해당 활동을 통해 실무 경험과 스펙도 쌓을 수 있고, 따로 ▲혜택으로도 △개인별 활동비 △개별 멘토링 지원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더욱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다면 우리 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469-1919)로 문의하면 된다.

 다음으로 소개할 대내 활동은 우리 대학 황룡도서관에서 활동하는 ‘도서관자치위원회’이다. 우리 대학 황룡도서관은 열람 중심 도서관으로,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어 많은 학우들이 오가는 장소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이곳의 도서관자치위원회의 ▲역할로는 황룡도서관 △열람실 관리 △사물함 관리 △분실물 보관 및 관리 △시험기간 중 집중관리 등이 있다. 도서관자치위원회의 ▲혜택으로는 △위원회실 사용 △개인 사물함 제공 △봉사 시간 인정 △자격증 합격 시 일부 금액 환급 등이 부여된다. 이 활동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우리 대학 도서관(☎469-4179)으로 연락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알아볼 대내 활동은 우리 대학 언론사에서 주관하는 ‘언론사 기자 및 방송인력’ 활동이다. 우리 대학 언론사는 학내 부속 기관으로, 학우들로 구성된 기자들이 직접 신문 및 뉴스를 제작하고 있다. 크게, 신문 기자(국문 또는 영문) 혹은 방송 제작 인력(영상 촬영, 편집 또는 아나운서)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겸직도 가능하다. 주어지는 ▲혜택으로는 △언론사 봉사장학금 △소정의 원고료 및 제작비 △기자 활동에 필요한 일부 물품 △경력증명서 등이 제공된다. 문의하고 싶은 사항들은 우리 대학 언론사 행정실(☎469-4254)로 연락 바란다.

 이외에도 우리 대학 홈페이지에서는 학우들이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공지되고 있다. 이를 수시로 확인하여 자신이 원하는 활동에 적극 지원해보자. 또한, 이러한 대내활동이 아니더라도, 관련 분야의 동아리에서 활동해보거나, 공모전에 참여해보는 방법도 추천한다. 대외활동 도전이 어렵다면 대내활동부터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나를 만들고, 나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