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지는 체육관과 제1학생회관

지난 1월부터 계획되었던 체육관과 제1학생회관 보수 및 리모델링을 각각 9월과 10월부터 착수했다.

체육관 공사는 지난 9월 2일부터 확장에 들어가 다음해 12월 24일(토)까지 완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존 2,657㎡에서 1,470㎡이 커질 예정이다. 새로 들어오는 건물에는 △체력단련실 △휘트니스실 △운동처방실 △대형강의실이 생길 예정이다. 기존 건물의 보수공사는 △체육관 외부 방수 △내부 틀 보수 △농구장 바닥 보수를 할 예정이다.

제1학생회관 공사는 지난 10월 19일부터 시작해 다음해 1월 16일(토)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외벽전체 단열보강 △화강석으로 교체를 할 예정이며 현재 내부공사를 제외한 외벽공사만 계획되어있다. 모든 공사는 시설과에서 책임지고 있다.

시설과 이상훈 팀장은 이번 공사에 대해 “체육관을 2013년에 설계했지만 2014년에 예산부족으로 설계와 다르게 작게 지어 국립대학 중 가장 작은 규모로 남을 수밖에 없었는데 올해 확장하게 되었다”며“학생회관은 예산부족으로 인해 외벽만 공사하지만 16년 혹은 17년에 내부공사까지 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