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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절주동아리 주노, 절주캠페인 열려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위해

윤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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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정문 진입로에서 간호학과 절주동아리 주노가 절주캠페인이 개최됐다.

이날 절주캠페인은 △군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군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 △군산대 보건실 △간호학과 절주동아리 주노 등 4개 기관이 함께 주최했다.

캠페인 프로그램은 △음주고글체험 △음주관련 OX퀴즈 △우울검사 △스트레스검사 등으로 진행됐다.

절주캠페인을 진행한 강영진 정신보건 간호사는 “대학생들의 음주문화 개선을 위해서 건강한 음주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다”며 “스트레스나 우울증에 대해 적절한 해소방법 및 관리방법에 대해 설명해주고 상담하고 있다”고 전했다.

절주동아리 주노 회장 배새로미(간호학과·3)는 “대학교 내에 무분별한 음주로 인한 사고가 많은걸 느껴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번 절주 캠페인을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절주동아리 주노가 생긴지 2년차인데 동아리 존재에 대해 알리고 이러한 활동을 하면서 많은 학우들이 건전한 음주문화를 형성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인수 기자

yis7570@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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