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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의 중심지인 프랑스 파리를 경험한 의류학과

패션을 주도하는 프랑스를 경험하며, 대한민국의 패션 동향과의 비교를 통한 깊은 이해

오채원 기자
- 3분 걸림 -
▲ G-SEED 진로탐색학점제에 참여한 의류학과 학우들 / 제공 : 안은수 학우

의류학과는 국립군산대학교 G-SEED 진로 탐색 학점제를 통해 전공인 의류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 경험하기 위해 패션의 중심지인 프랑스 파리를 선정하여 방문했다. 의류학과는 주요 방문 기관인 △오르세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 △디올 갤러리 △생트샤펠 △몽마르트르 언덕 △런던 빅벤 △V & A 등의 프랑스 각 기관을 방문하였으며, ‘변화의 물결과 새로운 유행이 끝나지 않는 파리 패션 탐구’라는 과제를 수행하였다.

주요 방문 기관인 △오르세 박물관에서는 에두아르 마네가 그린 ‘피리부는 소년’ 작품을 보고 화려한 색채와 대비 강조를 느끼고, 예술과 패션이 상호작용한 당시의 사회적, 문화적 상황을 풍부하게 이해하였으며, △생트샤펠을 방문해 섬세한 아치와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창으로 지어진 건축물을 직접 관람하며 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를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더하여, △루브르 박물관에서 학우들은 박물관 내의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융합하여 창조할 수 있는 도전적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디올 갤러리 내에는 디올의 드레이핑 기술을 감상하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하여 드레이핑 창의성을 길렀으며, △몽마르트르 언덕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예술인의 다양한 패션과 독특한 패턴의 의상, 액세서리 등 실제 코디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후 런던의 △빅벤에서는 유명한 패션 거리를 탐방하며 트렌디한 아이템을 찾고 자신만의 아이템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V & A의 디바 갤러리는 과거의 디바들이 입었던 의상부터 현재 디바의 의상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트렌드의 변화를 눈으로 직접 보고 느끼며 패션 동향을 탐구한다는 과제를 수행했다.

진로탐색학점제에 참여한 안은수(의류학·20) 학우는 이번 진로탐색학점제 프로그램에 대해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작품을 감상하고 패션계의 최신 동향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경험이었다.”고 전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패션에 대한 열정을 기를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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