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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해양수산역사 100주년 기념행사 열려

앞으로의 수산교육발전 기원하면서 의미있는 행사돼

이동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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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로의 100년을 다짐하고 있다 / 사진촬영: 안영태 기자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새만금컨벤션센터와 해양과학대학에서 근대해양수산역사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리지역이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해양수산교육이 시작된 지 100년주년의 의미를 기리고자 추진되었다.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근대해양수산역사 100주년을 기념하며 초밥 만들기 행사를 하였는데 230여명이 참여하며 무려 255.4미터에 이르는 초밥 한줄 잇기 한국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우리 대학의 나의균 총장과 지역구 의원들 문동신 시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여해 축사를 했다.

12일에는 해양과학대학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수산학교 사진과 졸업앨범 그리고 우리 대학교의 배인 혜림호의 건조과정과 1호 혜림호의 사진을 전시해 놓으며 지난 100년간의 해양수산교육의 흔적과 발자취 등을 되새겨 보았다. 이 전시를 통해 우리지역 해양수산의 역사에 대해 잘 몰랐던 학생들도 이번 기회에 우리지역 해양 수산의 역사를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나의균 총장은 “이 행사를 2년 전부터 추진했고, 준비를 오래한 만큼 우리 대학에서 하는 행사 중 가장 큰 행사로써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에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짧게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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