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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목표인 실리콘밸리에 한 걸음 더 다가서다. ‘소프트웨어학부 김선아 학우’

2023 G-SEED 진로탐색학점제 특집 기사 - 소프트웨어학부 '김선아 학우'

김세환 선임기자
- 3분 걸림 -
▲ 스텐포드 대학에서의 김선아 학우 / 제공 : 김선아 학우

Q. G-SEED 진로탐색학점제를 통해 어떤 과제를 실현하고자 했는지

A. 저희 팀은 ‘세계적인 IT 기업들과 대학교 방문을 통한 기업 & 교육 문화 파악 및 전공 분야 역량 개발, 박물관 견학을 통한 직접적인 전공 체험 도전’ 과제를 실현하고자 했습니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대학교, IT 기업, 전공 관련 박물관을 방문해 전공 분야의 기술, 연구 분야, 트렌드, 역사를 학습하여 진로에 반영하고자 했습니다.


Q. 국외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느낀 점은 무엇인지

A. 크게 3가지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첫째, 세계적인 대학교인 스탠퍼드 디자인학교를 방문하여 창의적 아이디어로 혁신적인 해결책을 도출하는 방법을, UC 버클리 대학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문화와 역량 개발에 관한 설문을 진행, 국내와는 다른 교육 문화를 파악했습니다. 둘째, ▲실리콘밸리 기업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메타 △애플을 방문해 각 회사에서의 업무 환경, 복지를 파악했습니다. 셋째, 컴퓨터 역사박물관, The Tech 박물관 2곳을 방문해 ENIAC, 컴퓨터 기술의 역사, IT, 그리고 여러 분야의 기술을 보았습니다. 실제로 이론으로 배우기만 한 것들을 직접 눈으로 보니 도움이 되었습니다.


Q. 진로탐색학점제를 하면서 전체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A. 컴퓨터 역사박물관이 제일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습니다. 기대보다 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박물관이 재미가 있을까?’라는 편견을 깰 수 있었습니다. 흥미로웠으며, 기억 속의 전공지식과 실제 기계를 관람하며 재학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Q. 진로탐색학점제를 진행해 본 소감은 어떠한지?

A. 처음으로 진행한 해외 진로탐색학점제 프로그램이다 보니 미숙한 부분도 있었지만, 학교 측의 지원으로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실제 미국에 가서 영어로 대화하는 것에 대해 정말 많은 경험을 해본 것 같습니다. 실제로 한국에서는 해볼 수 없는 것들을 학교의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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