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교수, 대한민국 미술인상 수상

미술학과 김정숙 교수(군산대 평생교육원장)가 대한민국 미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 10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미술인상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사)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5일 서울 AW컨벤션홀에서 개최되었고, 한국화, 서양화, 서예, 조각 등 14개 부문에 걸쳐 대한민국 미술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사람들을 선정해 시상하였다.

김정숙 교수는 꽃, 나무, 나비, 계절의 변화 등 자연을 담은 정경을 서정적이고 독특한 색채로 해석해 독특하고 풍부한 작품세계를 구축해왔다.

미국, 일본, 호주 등 국내외에서 26회의 개인전 열었고 오늘의 미술가상, 동서미술상, 원미술상, 춘추미술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특선 및 입선에 다수 입상하였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및 전라북도·경상남도 초대작가,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아동미술치료의 이론과 실제”, “아동미술교육의 이론과 실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