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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시인 초청강연 및 독서 토론회 열려

문학은 친구이고, 위로이다

김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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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도서관(관장: 유보선)과 언론사(주간교수: 공종구)에서 주최하는 ‘고은 시인 초청강연 및 독서 토론회’가 열렸다.

‘내 문학의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학내 독서환경 조성 및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고은 시인은 자신의 문학을 직접 낭독하고 자신의 문학세계와 가치관을 중심으로 강연을 이어갔으며, 특히 학생들에게 내적 번뇌가 부족하다는 말과 함께 문학은 구원이 아니라 위로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고은 시인은 10년 연속 노벨문학상 후보로 선정되면서 세계적인 작가로 알려졌다. 주요 작품집으로는 『순간의 꽃』, 『피안감성』, 『새벽길』, 『백두산』, 『만인보』, 『상화시편』, 『마치 잔칫날처럼』 등이 있다.

김채영 수습기자

chaeyoung@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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