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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디자인융합기술학과, 졸업작품 전시회 열려

대학 생활을 끝맺는 전시회

유희정 기자
- 1분 걸림 -

지난 24일에서 26일까지 총 3일간 우리 대학 아카데미 홀 1층에서 공간디자인융합기술학과의 제13회 졸업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가산혼합, 소통의 공간을 만들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어 11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대학 생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인 만큼 공간디자인융합기술학과 학우들의 열정과 노고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했다.

다음은 일부 작품에 대한 설명이다. ▲Love yourself - 다양한 색감으로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부여하였다. ▲嬿竟- A Beautiful 'Anding' - 유족들이 고인에 대한 슬픔을 완화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구조를 활용했다. ▲해망로 포레스트 : 농업과 여가의 공간을 유리로 건축하여 모두에게 열려있는 개방성을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한 고세린(공간디자인융합기술학과·16) 학우는 "졸업이 실감 나지는 않는다. 끝났다는 후련함보다 이제 다시 시작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이번 작품을 만들며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그 과정 역시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나의 역사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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