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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문학과 2014년 하계 학술대회 열려

각 주제를 통한 토론의 시간을 가져

유지혜 기자
- 3분 걸림 -

   
 
지난 21일, 국어문학회가 주최하고 인문대학이 후원하는 ‘국어문학회 2014년 하계 학술대회’가 우리 대학 황룡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참가접수를 시작으로 ▲제1부 △개회 △주제발표 △오찬 ▲제2부 △분과발표 1·2·3 △휴식 ▲제3부 △연구윤리 교육 및 정기총회 △폐회 및 만찬 순으로 이루어졌다.

제1부 주제발표에서는 공종구 회장(국어문학과)의 개회사와 정성은 인문대학장(중어중문학과)의 축사를 시작으로 △다양성의 시대, 사회문화적 의사소통을 위한 변주로서의 한국 사회언어학 △유배문학에 나타난 타자인식과 자아인식의 성격과 의미 △현대시와 타자 △우리는 이방인-이웃을 사랑할 수 있을까?-최근 한국문학에 나타난 이방인과의 공존문제의 주제를 발표하고 종합토론을 가졌다.

제2부 분과별 발표회에서는 ▲국어학/국어교육/한국어교육 분과 △한중 양국어 치음의 구개음화 현상에 관한 고찰 △공감적 소통을 위한 설득 화법의 개념 연구-청자와의 감성적 상호작용 ‘공명’을 중심으로- △국어교육과 한국어교육의 경계 △TV 공익 광고를 활용한 한국어 쓰기 교육 방안 ▲고전문학/한문학 분과 △『관북시선』소재 「옥해아전」의 의의 △『노송당일본행록(老松堂日本行錄)』의 구성방식과 시서(詩序) △전북 지역 누정제영시의 특성 연구 △남성화자 애정가사에 드러나는 감정 ▲현대문학 분과 △권지예 「뱀장어 스튜」의 액자구성적 특징과 그 효과 △백석의 「적경(寂境)」 본문 연구 △이해조 초기 신소설을 저본으로 한 모방번안 텍스트의 양상 연구 △이문구 소설에 나타난 새마을운동의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제3부 연구윤리 교육 및 정기총회에서는 공종구 교수님의 연구윤리 교육 및 정기총회와 폐회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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