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사회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세계적인 시각을 기르다, 사회복지학부 ‘루어’팀
지난 1월 2일부터 11일까지 9박 10일간, ‘2023년 국립군산대학교 G-SEED 진로탐색학점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학부 ‘루어’팀이 독일에 다녀왔다. 사회복지학부 ‘루어’팀은 엄기욱 교수의 지도하에 박영재, 양민식, 김연화, 양규리, 김주은, 한혜빈 총 6명의 학우가 참여했으며, 독일과 한국 유적지의 사회복지약자 편의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비교와 분석을 통해 국제 사회복지 역량 강화를 살펴보고자 참여했다고 답했다.
사회복지학부 ‘루어’팀의 주요 ▲방문기관은 총 3곳으로, 첫 번째는 비영리 사회복지 사단법인 △해로이다. 이곳에서 대표 봉지은과 직원들의 소개를 통해 80세~90세 연령대 파독 광부 및 간호사분들의 사회복지 서비스 현황을 파악하고, 최근 2023년도부터 시작된 ‘시민급여(Bürgergeld)’라는 독일 사회보장제도 등을 학습했다. 덧붙여 노인과 장애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증진 시설인 공공건축물, 도로, 유적지, 식당 등의 접근성 및 수준을 확인하고, 독일과 우리나라를 비교하여 복지서비스의 시사점을 찾는 노력도 진행했다. 이후 △베를린 훔볼트대학교와 △뮌헨 루트비히 막시밀리안대학교에 방문하여, 대학을 탐방하고 교육환경을 학습할 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지원센터 및 복지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2023년 국립군산대학교 G-SEED 진로탐색학점제 프로그램’을 참여한 사회복지학부 ‘루어’의 팀장 박영재 학우(19)는 “G-SEED 진로탐색학점제를 통해 저뿐만 아니라 팀원들 모두 각자의 역량을 키울 수 있었고, 생각의 폭과 시야를 넓힐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다.”라고 답했다. 곧이어 “이번 활동을 통해 적절한 서비스 제공 방법과 경험, 실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진로탐색학점제를 통해 자신의 진로에 맞는 프로그램을 주체적이고 주도적으로 계획, 실행함으로써 자신감을 함양시킬 수 있었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던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G-SEED 진로탐색학점제 활동 소감을 전했다.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지금 뉴스레터를 구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