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실습기업(PE) 센터 도입 후, 제 1회 수료생 양성

지난 1월 28일 PE 센터가 실습기업 현장 실무과목 이수자에게 국제인증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실습기업은 인문대생을 중심으로 지난 1월 3일부터 한 달간 진행됐으며 직무교육에는 아모레퍼시픽, 삼성전자, 인텔코리아가 멘토 기업으로 참가했으며,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사무용 기자재를 지원했다.

이수자들은 실습기업을 통해 실제 기업의 주요 부서를 협동적으로 순환·실습하는 등 취업 시 필요한 실무능력을 갖추게 됐으며 교양과목 3학점을 인정받는다.

워크숍에 동행한 정성은 인문대 학장은“21세기 기업에서는 창의적인 사고와 실무능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인재를 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인문대학 PE실무교육은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인문학적 인성을 토대로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배양하기 위한 최적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한 교육혁신모델로, PE센터 구축과 교육 노하우 획득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문계열 학생들의 현장실무 능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영태 기자

ahn2sang@kun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