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학군단, 2014년도 임관·승급·입단식 개최

우리 대학 155학군단(단장 이충희 대령)은 지난 20일 아카데미 홀에서 제 52기 임관식 및 후보생 승급,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52기 학군사관 40명이 장교로 임관했고, 53기 후보생 49명이 승급했으며, 54기 후보생 43명이 입단했다.

특히 52기 임관식에는 우리 대학 최초의 여성 포병장교로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인 김유나 후보생이 포함되어 임관의 기쁨을 나눴다.

채정룡 총장은 52기 임관장교들에게 국토방위의 막중한 의무를 부여받은 선택된 사람들로서 나라의 간성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승급하거나 입단한 후보생들에게 “국가 간성의 길에 들어선 것을 축하 한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대학 155학군단은 국방부가 실시한 ‘2012 대학별 학군단 평가’에서 전국 국립대 중 1위를 차지하고, 육군학생군사학교가 전국 115개 학군단을 대상으로 평가한 ‘2013년도 연말 성과분석회의’에서 전국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되는 등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 최고의 학군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허태원 수습기자

flierama@kun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