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에 불어오는 가을바람과 함께 다가온 황룡 페스티벌의 시작
황룡 페스티벌을 100% 즐기고 싶은 학우들은 주목하라!
개강 후, 선선하게 불어오는 가을바람과 함께 학우들은 우리 대학 축제인 ‘황룡제’에 들떠 있을 것이다. 지난해의 ‘황룡제’는 코로나19 이후 첫 축제인 만큼 큰 기대와 관심을 받으며 진행되었다. 이번 2023년 ‘황룡제’ 역시 많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 기사에서는 오는 축제에서는 어떤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지, 더하여 더 완벽한 축제를 즐기기 위해 우리가 지켜야 할 안전 수칙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리 대학에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황룡제’는 지난해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우리 대학의 댄스 동아리인 ‘꾼’과 ‘디아나’, 밴드 동아리인 ‘황룡’의 공연으로 학생들의 장기를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고, 이어 초청 가수(오반, 주시크, 머쉬베놈)의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와 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학교 소식에 따르면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은 “준비된 프로그램들도 많아서 골라 참여하는 재미도 크고, 축제 동안 학우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했던 후련함과 자유를 준다”라고 전했다.
그렇기에 오는 20일에 진행되는 ‘황룡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우리 대학은 이번 황룡 축제를 지역민과 학내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에 젊음과 활기를 불러일으키고, 대외적으로 자긍심이 넘치는 캠퍼스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축제하면 빼놓을 수 없는 초청 가수의 무대와 다양한 부스 체험, 먹거리 카트 등도 학우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총학생회 ‘한빛’에서는 우리 대학 학우들의 보내는 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국내 정상급 가수와 사회자, 다양한 부스 마련, 먹거리 카트 섭외 등에 노력을 기하는 중이라 답변했다.
그렇다면 우리 대학 학우들이 더 완벽한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번 황룡 페스티벌의 공연을 보며 음주·가무를 하는 것도 좋지만, 축제를 100% 즐기기 위해 우리 대학 학우들은 ▲축제 에티켓을 숙지해야 한다. 첫 번째는 △자신의 귀중품을 잘 챙기는 것이다. 인파가 몰리는 곳에서 소지품을 잃어버리면 찾기 어렵기에, 귀중품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만일, 타인의 물품을 습득했을 시엔 총학생회 부스에 가져다주길 바란다. 두 번째는 △배려 없는 행동을 피해 싸움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다. 축제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공간이기에 타인을 배려하며 피해를 주는 행동은 삼가는 것이 필요하다. 세 번째는 △안전이다. 축제 시에는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외부인도 오는 축제인 만큼 질서는 물론 무대 안전 펜스를 밀거나 넘으면 다칠 위험이 크니 적당한 거리에서 축제를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 네 번째는 △무대 에티켓을 지키는 것이다. 큰 환호와 박수를 통해 축제에 분위기를 띄우며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위해 무대 에티켓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우리 학우는 △깨끗한 캠퍼스를 만들어야 할 의무가 있다. 학교의 주인은 우리이기에 축제가 끝나면 자신이 머문 자리는 깔끔하게 정리하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분리 배출하기를 바란다.
이렇게 작년 축제와 이번에 진행될 축제의 진행 방향, 그리고 우리 대학 학우들이 필수적으로 지켜야 할 에티켓에 대해 알아보았다. 대학에서 보내는 한 해를 신나게 즐기는 축제이므로 오는 20일에 진행되는 ‘황룡제’가 우리 대학 학우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어 남은 학교 생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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