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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해상풍력사업 간담회’개최

풍력에너지 분야 핵심인재 양성 기대돼

고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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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군산 리츠프라자 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해상풍력사업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해상풍력산업체 가족기업 임직원을 초청하여 정보교류와 해상풍력 산업발전과 관련 분야 인재양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호(제어로봇공학과 교수) 풍력-전력그리드인력양성사업단장은 우리대학 해상풍력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 김 교수는 “군산대학교가 풍력발전산업 전문 인력의 체계적 양성을 위해 향후 해상풍력국제전문대학원과 유지 보수 분야 특화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유지보수인력양성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채정룡 총장은 “최근 풍력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새만금 지역이 풍력 시공의 용이성, 인력과 연구 환경의 우수성 등으로 풍력을 활용하기에 적절한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군산대학교가 풍력관련 사업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면서 전국적으로도 유례없는 풍력발전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고영찬 수습기자

dudrka2ek@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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