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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 군산청소년자치배움터 시민공청회 개최

곧 만들어질 군산청소년자치배움터

신채연 기자
- 2분 걸림 -

지난달 16일, 14시부터 인문대 강의실에서 군산청소년자치배움터 시민공청회가 개최됐다. 본 행사는 군산교육지원청에서 주최했으며, 군산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문제에 관심 있는 학부모나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했다. 군산청소년자치배움터는 청소년들이 주제부터 활동까지 스스로 기획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구현과 학습자 중심의 지역교육 공동체 기반으로 조성돼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2년간 활동과정에 관한 발제와 지금까지의 사전토론을 걸쳐서 반영된 기본 설계안에 관한 발제에 이어 군산청소년자치 배움터에 관한 다양한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 참여한 군산교육지원센터의 최가희 팀장은 “학생공청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원하는 의견을 제시하였는데, 이 공청회에서는 어른들이 참여해

인문대 강의실에서 열린 시민공청회

걱정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특히,이번 공청회를 통해 청소년들과 생각이 아주 다르다는 것을 느꼈고, 이를 잘 고려해 꼭 청소년들을위한 좋은 공간이 만들어졌으면 한다.”며 청소년이 중점이 되는 공간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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