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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재활용품 교환 캠페인 연중 실시

캠페인 참여를 통한 환경보호가 필요해

유연송 기자
- 2분 걸림 -

 지난 4월 14일부터 군산시청에서는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재활용품 교환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이는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종이팩과 폐건전지, 아이스팩을 화장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먼저,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워 물로 헹군 후 펼쳐서 말린 후 묶어서, 폐건전지와 아이스팩은 외부 이물질이 제거된 물품으로 가져와야 교환 가능하다. 이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로 종이팩 1000ml 이상 10매 또는 1000ml 미만 20매를 가져가면 화장지 1롤을 교환해준다. 또한, 폐건전지는 500g을 종량제봉투(10L) 1매로 교환할 수 있다. 아이스팩은 1kg부터 11kg까지 무게에 따라 종량제봉투(20L)로 최대 6매까지 교환 받을 수 있다. 재활용품 교환 캠페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군산시 담당자는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재활용품 수거는 환경보호로 향하는 한 걸음이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군산시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고 버려지는 재활용품들을 교환사업을 통해 수거하여 환경을 지키고 보호하고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속, 우리 대학 학내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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