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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자살예방의 날 '괜찮니 챌린지' 진행

군산시 보건소와 정신건강 복지센터에서 주관해

구윤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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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캠페인 '괜찮니'챌린지 / 출처 : 군산시

 매년 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지정되어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및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 자살예방협회(IASP)가 공식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이에 군산시 보건소와 정신건강 복지센터에서는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예방의 날을 홍보하고자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 동안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괜찮니 챌린지’를 진행하였다. 이 사업은 자살예방을 위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괜찮니”라는 작은 관심과 배려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음을 알려 적극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각종 온라인 매체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챌린지가 이루어졌고, 군산시 곳곳에 전광판 및 현수막을 통해 자살예방의 날이 홍보되었다. 군산 지역민을 비롯해 우리 대학 학우도 함께 캠페인에 동참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예방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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