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지원과, 2016 사제동행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 실시

2016 사제동행 리더십 프로그램이 10월 22일 전라북도 진안군 일원에서 실시됐다. 사제동행 리더십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사제 및 선후배, 동급생 간의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매년 학생지원과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2016 사제동행 리더십 프로그램’은 최상훈 학생처장을 비롯해 재학생 220여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에서는 마이산 등반 및 고구마 캐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친밀감 형성으로 참가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효율적 학습의 장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륜희 학우(법학·15)는“오랜만에 교수님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다. 교수님과 조금 더 가까워진 기분이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 고구마 캐기 체험을 하고 있다. / 촬영 : 이효성 기자

최상훈 학생처장은“야외에서 펼쳐지는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사제는 물론 선후배 간의 긍정적인 멘토링 관계가 형성되고 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이 즐거운 대학생활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면학분위기 형성에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