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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생활관, 입사식 및 오리엔테이션 열어

서로 배려하는 학생생활관 만들기 위해

안영태 기자
- 2분 걸림 -

1일, 학생생활관 식당에서 “2016학년도 학생생활관 입사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매년 관생들의 원활한 생활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입사식 △개회사 △축사 △환영사 △직원소개 △부사감 소개 △폐회사 ▲오리엔테이션 △오리엔테이션 △소방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식당은 관생들로 가득 찼으나, 관생들의 질서정연한 모습에 혼란스럽지는 않았다. 특히, 이번 입사식에 미리 참석한 나의균 총장은 신입생들과의 즉석사진 찍기 이벤트를 통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더불어 충고어린 나 총장의 축사를 통해 그 의미가 더해졌다.

입사식에 이어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관생들이 알아야 할 생활수칙 및 생활 안내, 생활관 보안 및 경비시스템 안내가 뒤를 이었다. 또한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 장비 사용법 교육 등을 통해 혹시라도 있을 화재에 대비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군산대 학생생활관은 남학생관 1,084명, 여학생관 536명과 우수인재양성반(미래원) 15명 등 총 1637명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관생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독서실, 휴게실, 체육시설 등 후생복지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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