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홍보대사 '새나리'를 아시나요?
우리 대학을 대표하는 얼굴, 새나리
▲'새나리' 단체사진 / 출처 : 군산대학교 홈페이지 |
입학홍보대사는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입시 관련 정보를 주고 학교를 홍보하는 사람들이다. 올해 우리 대학에도 그런 입학홍보대사가 생겼다. 작년 11월에 결성되어 지금까지 활발히 학교 홍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우리 대학 입학홍보대사는 지난 4월에 열린 입학홍보대사 이름 공모전을 통해 ‘새나리’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새나리는 군산 새만금의 ‘새’, 우리 대학의 교화 개나리의 ‘나리’를 합쳐 만든 단어로 새만금은 옥토를 새로이 일구어 내겠다는 의미를, 개나리는 희망, 기대, 깊은 정, 달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새나리는 작년 11월,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모집되었는데 현재 활동 중인 새나리는 1기로써 내년 3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새나리는 매년 새로운 지원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학년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우들은 올해도 같이 11월에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지원자 접수를 통해 새나리에 지원할 수 있고 그 후 서류와 면접 전형의 합격을 걸쳐 새나리가 될 수 있다. 이렇게 뽑힌 새나리는 입학홍보대사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통해 품위유지 교육과 스피치 실습, 입학홍보 방안 토의와 팀별 세부 활동 계획 수업 등을 거친 후 입학홍보대사로서 정식 활동하게 된다.
새나리는 입학홍보대사라는 자리에 걸맞게 여러 일을 맡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각 지역 및 고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입시 박람회 및 설명회에 참여하며 입학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군산을 포함한 주변 지역의 다양한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진로 박람회 및 입시 설명회에 참가했고 순천에서 열린 대학 연합 수시 입학 박람회에 참가해 우리 대학을 알렸다. 최근에는 입시철인 만큼 우리 대학에서 열린 진로진학 박람회를 진행하면서 입학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온라인으로도 다양한 역할을 해내고 있는데 주 타겟층인 학생들을 향한 활동 노출성을 고려해서 페이스북이나 블로그를 통한 정보 안내, 대학 홍보, 팁 정리 등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대학 브랜드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새나리는 ▲기획팀 ▲온라인팀 ▲대외협력팀으로 나누어져있고, 총 17명으로 구성되어있다. 기획팀은 행사나 홍보 활동에 필요한 콘텐츠 제작을 맡고 온라인팀은 주로 SNS를 통한 홍보활동을 하며 대외협력팀은 외부와 접촉하여 중요한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새나리 SNS나 블로그에는 우리 대학 시설 서비스 홍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자격증 정보, 예비 입학생들을 위한 입시 전형 안내와 입학홍보대사 활동 진행 보고 등이 안내되어 있어 오프라인과 온라인, 여러방면으로 열심히 홍보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새나리 1기로 활동 중인 문선우 (경영학•17)학우는 홍보대사의 자질로 무엇이 요구되냐는 질문에 “군산대학교를 사랑하는 마음과 학우들을 위하는 마음만 가득하다면 누구나 새나리가 될 수 있다.”라고 답변했으며 “새나리가 된다면 우리 학교를 사랑하게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도전해봐라! 군산대학교의 얼굴이 될 입학홍보대사 2기가 당신을 기다린다.”라며 미래의 새나리 2기들을 기대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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