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일본 이와테대학 재학생, 학생교류 활성화 위해 방문

박지원 기자
- 1분 걸림 -

이와테 대학 방문단 12명이 지난달 22일 5박 6일 일정으로 우리 대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11년 양교가 맺은 국제교류협약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5박 6일의 일정동안 학생들은 △옥구향교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채만식문학관 △조선말기 가옥형태인 채원병가옥 △오성산 등을 탐방했다. 지난달 25일 학생 간 1대 1 자율연수 후, 26일(화)에는 황룡문화관에서 연수보고회도 가졌다. 이와테대학 이에이미치코(家井美千子) 씨는 “군산 지역은 다양한 시대의 문화가 병존하는 독특한 공간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방문이 학생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고, 학생 교류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계기와 학생들이 양국의 문화를 자율적으로 직간접 체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가와 대화를 시작하세요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