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5기 학군단 ‘황룡 무제’ 개최
약 250여 명의 인원이 함께한 축하의 자리
▲ 학군단 단체 사진 / 촬영 : 노신영 기자 |
지난 24일 우리 대학 아카데미 홀에서 ‘황룡 무제’ 행사가 개최됐다. 본 행사는 학군단 자체 행사이며, 우리 대학과 ROTC 동문, 학부모, 일반 학우가 함께하는 축하와 자축의 공연 형태로 진행됐다. 무제식은 개회 선언 이후 19년 학군단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막을 올렸다. 이후 ▲논산훈련소 군악대의 밴드 공연 ▲학군단 후보생들의 태권무 공연 ▲댄스 동아리 공연(ABL,디아나) ▲학군단 후보생들의 헬스 공연 ▲학군 26기 조민철 동문의 테너 공연 순으로 무제를 축하하는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후보생들의 활동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가족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후보생들의 예도무 공연이 진행됐고, 참석인원 전원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무제는 막을 내렸다.
한편, 윤진(체육학·17) 후보생은 “무제를 준비하면서 후보생들끼리 의견이 맞지 않아 다투기도 했다. 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서로 간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진 것 같아 좋았다. 훗날 무제를 떠올리면, 좋은 추억이었다고 웃으며 회상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무제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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