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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학생회관 학생 및 교직원식당 가격인상

원가상승 및 법정 최저임금 상승이 주 요인

최우선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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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7일부터 제1학생회관 내에 위치한 학생 및 교직원식당의 식단 가격이 인상됐다.

이번 인상은 매년 법정 최저임금과 전년대비 식품 원재료와 연료비등의 원가가 상승됨에 따라 식단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교직원 식당은 3500원에서 4000원으로 500원 인상되어 잡곡밥이나 육류가 나오는 빈도가 증가되고 주 반찬과 부가적 반찬이 강화될 예정이다. 또한 학생식당은 ‘일품1’이 3000원에서 3500원으로 500원 인상되어 학생이 선호하는 메뉴를 개발하기 위하여 순살 돈가스를 상시 판매하고, 기존의 백반은 사라지고 면류음식이 나오는 ‘일품3’이 새로 추가된다고 한다.

이번 인상에 대해 관계자는 “원가 상승과 최저 임금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되었다며.” “식단 가격을 인상한 만큼 더욱 좋은 식단 품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해양과학대 ‘ㅇ’학우는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물가 상승으로 인한 급식비 인상은 어쩔 수 없다”고 인정한 반면 “가격 인상 후 과연 학생식당의 맛과 질이 좋아질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최우선 수습기자

holicYH@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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