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군산대학교 테크노엑스포 개최

우리 대학이 지난달 4일과 5일 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군산대학교 테크노엑스포’를 개최했다.

이번 테크노엑스포에서는 공학 1·2, 자연대, 사회인문예술, 기업형 부분으로 나눠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도전정신, 기업과 사회 기여도순으로 상위 팀을 선발했다.

캡스톤디자인 59개 팀, 기업요구형 29개 팀, 창업동아리 5개 팀, 공과대학 창조동아리 14개 팀, 군산제일고등학고 과학동아리 10개 팀 등 총 117개 팀이 작품을 출품해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도전정신, 기업·사회 기여도 등을 견줬다.

그 중 총장상 수상 팀은 △대상 추억을 만들다(기계자동차공학부) △금상 A's(영어영문학과) 외 4팀 △은상 잔다르크(물리학과) 외 5팀 △동상 에디슨(전기공학과) 외 5팀 장려상 공구리(기계자동차공학부) 외 11팀이고 입선 64개의 팀은 산학협력단장상을 수상해 총 100팀이 수상하였다.

나의균 총장은 “국내 공학교육이 이론 중심으로 이뤄져 산업현장과 괴리된 감이 없지 않았지만 군산대는 캡스톤디자인 등 여러 가지 현장 체험 및 창의적 교육과정을 통해 이러한 간극을 좁혀왔다”며 “이런 성과를 테크노엑스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채진령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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