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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한중학술연구포럼’ 공동개최

국제학술교류의 모범적 모델구축 및 국제적 활동영역 확대 기대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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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 ‘제9회 한중학술연구포럼’이 우리 대학 중국 천진사회과학원, 그리고 원광대 공공개최 아래 원광대 학생지원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연구포럼은 ‘환황해 불안요인과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아래 역사, 해상경계, 경제협력, 물류, 에너지 위기 등에 관한 9편의 발표와 토론으로 이뤄졌다.

이 포럼을 공동주관한 우리 대학 김민영 교수(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장)는 “내년이면 대망의 열 번째 행사를 기념하게 되는데, 그간 축적된 학술교류경험을 토대로 양국의 미래지향적인 관계가 더욱 두터워질 것으로 보인다”며 “그간 쌓아온 우호적 관계를 바탕으로 한중 공동 관심분야에 대한 탐색의 영역을 넓히고, 연구역량을 키워나가는 단단한 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한중학술연구포럼은 지난 2005년 중국천진사회과학원, 군산대, 원광대가 환황해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 관한 학술연구교류협약을 맺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2006년 10월 중국 천진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양국을 오가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주영 기자

tardis123@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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