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통대로, 청년과 지역을 잇는 새로운 공간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나누고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

‘전북 소통대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정책소통플랫폼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요즘은 사회의 중심이자 미래를 책임질 2030세대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의견을 펼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북 소통대로’는 비대면 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도민과 청년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전북 소통대로’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도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자유제안’ 코너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복지/여성, 경제, 안전, 교통/주택, 환경, 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정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제안 이유와 구체적인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등록된 글은 30일간 도민들의 공감을 얻고 의견을 나눌 수 있으며, 15건 이상의 공감을 받으면 심사 및 분류 과정을 거쳐 담당 부서의 검토를 받게 된다. 이후 정책 실행 여부가 결정되며, 검토 과정과 결과는 소통대로에 공개된다. 또, 정책 수립 전후로 도민들의 생각을 듣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가 묻습니다’ 코너도 운영한다. 도민들은 투표와 설문조사를 통해 정책에 대한 의사를 표시하고, 추가 의견 제시도 할 수 있다. 종료된 설문이나 투표를 확인하면, 매년 진행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설문도 살펴볼 수 있다. ‘전북 소통대로’라는 명칭 또한 이 설문을 통해 결정된 것이라는 점에서 도민 참여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코너는 △‘청년참여예산’이다.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거나 발굴한 사업을 예산에 직접 반영하는 제도이다. 전북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거나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청년의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이 바라는 변화에 주목하며 지역사회가 활성화 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정책 제안을 희망하는 청년은 취지, 내용, 기대 효과 등을 담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30일간의 공감 기간을 거쳐 15건 이상의 공감을 획득하면 소관 부서에서 14일간 검토 과정을 진행한다. 검토 결과에 따라 실행 여부가 결정되며, 실행 가능한 경우 청년참여예산에 반영되어 정책으로 추진된다. 청년의 제안이 예산에 직접 활용된다는 점이 주목된다. 특히 복지, 문화, 교육, 일자리 등의 분야에서 많은 공감을 얻고 있으며, 창업이나 정책 제안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도다. 이외에도 전북 소통대로에서는 다양한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례발굴실’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에 기존 법과 다른 예외적인 내용을 적용할 수 있게 해주는 특례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공모/이벤트’ 코너에서는 다양한 공모전 및 이벤트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플랫폼 내에서 제안과 공감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소통 마일리지 제도(소통씨앗)’도 운영되고 있다. 정책 참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서포터즈 ‘소통지기’의 홍보 활동도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기능들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이 당연한 사회에서, 단순히 의견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전북 소통대로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도민들이 직접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은 자신이 원하는 도시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이러한 소통의 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제안하며,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지금 뉴스레터를 구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