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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와 주요 보직자 협의회 개최

대학 간 인적·물적 교류 협력을 위한 방안 모색

이세연 기자
- 2분 걸림 -

 우리 대학과 전북대학교는 지난 13일 우리 대학 본부에서 주요 보직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대학 내 부처 간 구체적인 협력 활성화 방안 마련 및 신규 사업 개발의 역할을 가지고 있다. 전북대학교에서는 김동원 총장을 비롯해 교학부총장, 연구부총장, 대외협력부총장 등 주요 보직자 15명, 우리 대학에서는 곽병선 총장을 비롯해 교무처장, 학생처장, 기회처장, 사무국장 등 주요 보직자 13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주로 국립대학 육성사업 네트워크 공동 운영 및 교류 방안 협의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우. 세부적으로 교육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전북 도내 대학 공동 강의 추진, 전북대 운영 농·생명 교육과정, 전북대 운영 연기금 교육과정, 새만금 산업단지 캠퍼스 공동 활용 방안을 통한 산학 협력 활성화, 대학, 지자체, 공공기관, 산업체 협력을 통한 지역 혁신 성장 포럼 개최 등 다양한 논의를 나누며 교류 협력에 대학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 소식을 들은 김나림(간호학·17) 학우는 "앞으로 여러 방면의 개선을 위한 두 대학의 교류 협력이 가져오는 시너지 효과는 클 것으로 기대가 된다. 두 대학이 협력하는 만큼 관심 있게 지켜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참여자의 역할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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