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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2011학년도 제27대 총학생회 연합 출범식 열려…

“1년 동안 학우들의 후생복지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

김선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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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기성 총학생회장이 출범식에서 무사한 일년을 기원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정현영 기자

‘제27대 총학생회’와 ‘제23대 총여학생회’, 각 6개 단과대학 중앙자치기구의 연합 출범식이 지난 3월 22일 제1학생회관 앞 해방광장에서 많은 학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출범식 선포 및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출발한 이번 출범식에서는 채정룡 총장의 인사말에 뒤이어 총학생회(회장: 손기성, 토목공학·4), 총여학생회(회장: 송미나, 행정·4) 및 인문대학(학생회장: 허성진, 영어영문·4), 사회과학대학(학생회장: 김태영, 경영회계·4), 자연과학대학(학생회장: 김태준, 수학·3), 예술대학(학생회장: 박세진, 음악·4), 공과대학(학생회장: 박상호, 전자정보공학·3), 해양과학대학(학생회장: 박성민, 해양·3)등 자치기구 임원 소개가 이어졌다.
학우들의 연대의식과 파트너십을 고취하는 한편 학우와 총학생회 사이의 보이지 않는 장벽을 허물기 위한 취지로 마련한 이번 출범식에서 임원들은 학교 곳곳을 순회하면서 학생들에게 직접 떡을 나눠주는 길놀이 행사로 중앙자치기구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출범식 이후 각 단과대학 자치기구는 소속 학생들과 어울려 막걸리에 곁들인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자축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총학생회 손기성 회장은 “학우들의 문제를 내 문제처럼 생각하며 1년 동안 버스 증차 문제 등 학우들의 후생복지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출범식에 자리를 함께 한 채정룡 총장은 “학생들의 주인의식과 애교심이 학교발전의 원동력이라며 학생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맡은바 역할을 다할 때 보다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학생자치기구가 탄생할 수 있다”며 “학생 임원들이 즐거운 자세로 학생활동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KSNU 일부 전재)
 

김선주 기자
sophiaword@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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