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영국 대사, 우리 대학 방문해
우리 대학과의 해상 풍력 도모와 학우들과의 간담회
▲ 연설하는 주한 영국 대사 / 출처 : 대외 협력과 |
지난달 4일, 우리 대학 황룡 도서관 2층 컨퍼런스룸에서 주한 영국 대사인 사이먼 스미스 (Simon Smith)와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우리 대학 곽병선 총장과 양현호 기획부처장, 이장호 해상풍력 연구원장, 박시균 국제교류원장, 강임준 군산시장 등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사이먼 스미스 대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대사로서 하는 역할은 한국과 영국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한국의 영국 방문을 독려하고, 영국 또한 한국에 관심이 많음을 언급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해상풍력연구소의 장윤정 연구원이 군산의 해상 풍력 발전을 위해서 해줄 수 있는 조언이나 역할에 대해서 질의했다. 이에 사이먼 스미스 영국대사는 “향후 영국 쪽 기관과 우리 대학 간의 해상 풍력 부분에서 많은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 말하며 군산의 해상 풍력 발전을 위한 협력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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