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얼리어답터를 위한 VR 게임대회’ 개최
VR 리듬 액션 게임 종목 ‘세계 벽통과 선수권 대회’ 종목으로 진행
지난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우리 대학 중앙도서관 1층 XR SPACE에서 ‘제1회 얼리어답터를 위한 VR 게임대회’가 개최되었다. 우리 대학 학우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VR 게임대회는 ‘세계 벽통과 선수권 대회’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세계 벽통과 선수권 대회’는 다양한 자세로 뚫린 벽을 빠르게 통과하고 장애물을 피하면서 과일을 먹는 VR 게임이다.
이번 게임은 본인에게 맞는 난이도를 설정하고 미션 게임 참여 후 점수기록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중앙도서관 이서현 담당자는 VR 게임대회와 관련해 “총 54명이 참여하였으며 짧은 기간 동안 개최되었음에도 현장 반응이 뜨거웠다.”라고 전하며, “내년에 2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우승자는 △환경공학과에서 1,254,769점으로 1등(5만 원), △해양경찰학과에서 1,250,665점으로 2등(3만 원), △해양생물자원학과에서 1,202,401 3등(2만 원)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순위에 들지 못한 참여자 10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 원을 추첨하여 증정하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면 된다.
도서관에서는 이번에 진행된 VR 게임대회뿐만 아니라 매년 다양한 이벤트와 북큐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학우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계획 중에 있다. 책을 읽는 공간뿐 아니라 학우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학우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해보길 바란다.
▲ 세계 벽통과 선수권 대회’ 게임 플레이 장면 / 촬영 : 정수민 기자 |
▲ VR사용 주의사항 / 촬영 : 정수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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