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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폴리스, 학생들을 위한 자발적인 노력

교내 치안 및 하굣길 범죄예방 효과 기대되

윤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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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회장: 조건희)는 지난 3월 25일부터 교내 순찰과 귀가 도우미 역할 및 인근지역의 치안 활동을 목적으로 캠퍼스폴리스를 운영하고 있다.

캠퍼스폴리스는 캠퍼스 및 인근지역의 치안을 위해 △은파파출소 △군산소방서 △군산의료원 등과 연계하여 유사시 긴급대처 할 수 있는 원스톱체계도 완비해 놓았다.

캠퍼스폴리스 담당자는 “약 90여명의 학생들이 조를 구성해 매주 돌아가며 귀가 시간 학우들의 안전을 위해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각 단과대학 △원당 △기숙사 △원룸 성폭행 위험지역 등 범죄에 취약한 곳을 중점으로 순찰하고 있다”고 전했다.

캠퍼스폴리스 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문대학교 ‘ㅂ’학우는 “오후 7시에서 11시까지 조를 이루어 순찰하는데 실제로 이 시간대에 하교하는 학생들과 동행하여 안전한 귀가를 돕고 있다.”며 “야광조끼, 경관봉, 무전기 등을 갖추고 순찰을 다녀보니 사명감이 생겨 계속 학우들을 위해 힘쓰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윤인수 수습기자

yis7570@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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