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커레이드 호텔/사랑하지 말자/1일 1식
『매스커레이드 호텔』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가 생활 2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작품이다. 호텔이라는 특정한 공간에서 범죄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수사 과정과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이 교차하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사건이 발생하고 범인을 잡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라는 점에서는 추리 소설로 분류해야 하지만 그보다 넓게 보면 온갖 군상이 등장하는 휴먼 드라마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도올이 낙산에서 산보하는 데 어느 젊은이가 다가와 도무지 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하다고 한탄하면서 도올에게 기초적인 문제를 일깨우는 책을 써주었으면 좋겠다고 간청해서 쓰여졌다. 이 책은 도올이 우주ㆍ천지 그리고 종교ㆍ역사의 제 문제를 근원적으로 파헤쳐 한국인들이 진정한 철학적 과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총제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한 책이다.
‘과연 하루 세 끼를 꼬박꼬박 챙겨 먹는 일이 건강을 지키는 것일까?’ 이 책은 이와 같은 상식에 반대하며, ‘하루 한 끼 식사가 오히려 건강하게 사는 비결’이라고 역설한다. 저자인 일본 의학박사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는 ‘영양을 계속 섭취해야 건강하다는 생각은 낡은 사고방식’이라고 단언하며, 공복 상태에서 ‘꼬르륵’ 하고 소리가 나면 몸이 젊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다.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1일 1식 습관’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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